解读自我

红兰

언제부터 이런 일기 쓰고싶었다...

순간순간 떠오르는 생각 적기...

그렇게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 하나하나의 생각들이 "나"란 사람을 그려내겠지...

 

그러구보면 난 참 도토리줏는 다람쥐처럼 순간순간의 기억을 잃을세라 주어다 나만의 보물상자에 하나하나 저장하는것 같다~~ ㅋ

그럼 슬슬 시작해볼가?

 

---1---

2011.03.03. 

음... 난 철두철미한 겁쟁이... 철미철두한 도망자...

 

늘 그랬다... 일에 부딪치면 해결이 아닌 도망이 먼저였던거...

이래서..그래서.. 저래서... ...

사실 한마디:  비겁한 핑게일뿐...

 

자신있고 좋아하는 건 그게 무엇이든 박차고 나간다..

근데 두서가 잡히지 않는 일.. 곯머리 앓는 일은 도망이 필수다...

외면하면 다 되는줄 아는 바보아닌 바보가 되고싶은 나..

그럼 그 "내"가 아닌 "나"의 "부족함"때문이였다고 발뺌을 할수 있을테니까...

 

하여튼 나란 사람의 이 요사함이란... ... ㅋ

 

난... 천성적으로 "평화"를 위해 태여났나봐~ 하하

그게 뭔 말이냐면...

난.. 모순이 싫고.. 문제가 싫어...

그냥 평화로움이 좋아.. 근데.. 이세상에 살면서 어찌 잔잔한 호수처럼 파도한번 없으랴... 또 어찌 한번뿐이랴... ...

 

근데 부딪치는게 너무 싫어서 늘 에돌아다닌다..

싫으면 침묵하면 그만이고..

힘들면 도망가면 그만이고..

막히면 정지하면 그만이고..

그렇게 늘, 나는 피해다녔다..

 

일상이 힘들면 일상을 버리고싶고..버리고

마음이 힘들면 마음을 버리고싶고..버리고

 

그렇게..

내가 원하는것만 보는 나의 눈은 뜬채 멀어버렸고..

내가 원하는것만 듣는 나의 귀는 열린채 막혀버렸다..

보지 않아도 듣지 않아도 그 존재감은 거부할수 없는건데

나는 "귀막고 방울 훔치기"에 익숙하다...

 

사실 세상에는 생각처럼 좋은것만 있는것이 아니다..

이걸 인정한다고 비관적인것이 아니고

이걸 부정한다고 락관적인것도 아니다..

현실을 정시하고 미래를 창조하는것만이 진정 용기와 투지를 갖춘 사람의 의지니까...

 

난 이세상에 모든걸.. 그게 사람이든 사물이든..다 좋게만 생각했었다...

점점 깨달은바에 의하면..

그건 아름다움을 지닌 마음의 발로만이 아닌... (적당하게는 자신있게 인정함 ㅎㅎ)

그랬으면 하는 바램에서의 스스로의 미화였다는거... ... ...

 

그런 가상에 매혹되여 나는 늘 좋았었고..

그런 바램으로 난 늘 그 가상에 맹종했었다..

자기기만인줄도 모른채... ...

아마 그게 자아보호의식이 너무 강한 표현일지도 모르지..

인정하는 즉시 내 맘은 다치게 되니까...

근데 난.. 다치는게 너무도 두려우니까...

 

 

 

지금 이순간도 나는 당당하게 도망갈수 있는 변명들을 늘어놓고있는중...

왜냐면..

그저 난.. 못난 겁쟁이이니까... ...

 

 

 

 

 

 

 

 

 

 

 

文章评论

此处略去一万字?

◆. 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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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海虹

[ft=#996633,,] en ssa~~~ 语文老师就是不同哈~![/ft] ·

若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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